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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방법, 제가 진짜 이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하면서 느낀 게 있거든요? “아니 이거 왜 아무도 쉽게 안 알려줘…?” 이런 느낌이었음.

일단 이 제도가 뭐냐, 이름만 보면 “취업 돕는 거 아닌가?” 싶은데, 맞음. 근데 그 이상임.
여기서는 상담만 해주는 게 아니라, 취업지원서비스 + 저소득층에게는 구직촉진수당(월 최대 50만 원)까지 지원하는 그런 제도임.
신청 전 반드시 해야 할 준비
1. 워크넷 가입 & 구직등록
이거 안 하면 신청 자체가 안 들어감.
워크넷 들어가서 회원가입하고, 구직등록(이력서 기본 설정 같은 거) 해두면 됨.
이걸 해야 온라인 신청이 열림. 안 했으면 신청 버튼이 안 보이기도 함.



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방법
온라인 신청방법
제가 직접 눌러본 거라 진짜 쉽게 설명드림.
- 워크넷 가입하고 구직등록 완료
- 고용24(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) 접속
- ‘참여신청’ 버튼 누르기
- 개인정보 제공 동의, 가구원 동의 같은 체크들 하기
- 증빙서류 업로드
- 신청서 제출하고 잠깐 기다리면 고용센터로 넘어감



여기서 중요한 포인트!
온라인 신청은 서류를 파일로 올려야 하는데, 서류가 많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간단함.
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이나 소득 같은 건 자동 조회되어서 따로 안 내도 되는 경우 많음.
이거 모르고 서류 가져오려고 뛰어다닐 필요 없음.



방문 신청방법
아님 온라인 어렵다 싶으면 그냥 고용센터 방문하면 됨.
- 거주지 관할 고용복지+센터로 감
- 창구에서 신청서 작성
- 직원이 필요한 서류 체크해줌
- 접수하고 상담 예약



방문 신청은 솔직히 온라인보다 더 친절함.
직원이 “이건 필요해요, 이건 자동 조회돼요” 이렇게 알려줘서 훨씬 빠르게 끝남.



제출서류 뭐가 필요한가?
필수 서류
- 취업지원 신청서
-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
-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서
- 취업지원서비스 및 구직촉진수당 조사 관련 확인서



이 네 가지는 무조건 들어감.
근데 다행히도 온라인 신청하면 자동 생성되거나 체크박스로 해결됨.



상황별 제출서류
- 가족관계증명서
- 건강보.험자격득실확인서
- 소득증빙자료
- 주민등록초본 또는 등본
- 장애인증명서(해당자)
- 국가유공자 증명 등 (해당자)
-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하면 대부분 자동 조회됨.



즉, “서류가 많은 것 같아 무서움” → 실제로 해보면 반은 필요 없음.
심사기간은 얼마나?
보통 신청 후 1개월 내에 결과 통보가 옵니다.
근데 서류가 미비하거나, 가구원 동의가 늦게 들어오면 좀 밀릴 수도 있음.
문자도 오고, 마이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함.



신청 후엔 뭘 하느냐?
여기서 많은 분들이 헷갈림.
“신청했으니까 이제 돈 주는 거 아니야?”
아님! 여기서부터 본 게임 시작임.
1. 담당 상담사 배정
나랑 오래 함께할 ‘취업 담당자’가 생김.
상담도 하고, 진로도 잡아주고, 훈련 방향도 잡아주는 분임.
2. 취업활동계획 수립
이게 핵심임.
상담사랑 만나서 어떤 활동을 할지 구체적으로 적음.
예를 들면
- 이력서 만들기
- 취업특강
- 직업훈련
- 구직활동 몇 회
이런 것들.
이걸 성실히 해야 구직촉진수당이 지급됨.
“신청만 하면 그냥 받는 돈 아님?” 이라고 물어보시는 분 많은데 절대 아님.
3. 활동 수행 & 수당 지급
정해진 활동을 성실하게 하면 매달 인증하고 검토받아서 수당이 나오는 구조임.
즉, 지원받는 만큼 ‘취업 준비 활동’을 해야 하는 제도임.
실업급여랑 중복 가능?
절대 아님.
실업급여 받으면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은 받을 수 없음.
실업급여 끝나면 바로 신청 가능함.



워크넷 구직등록 → 온라인/센터신청 → 서류 제출 → 심사 → 상담 → 활동 → 수당 지급
이 흐름 알면 90% 끝난 거임.
제가 직접 해본 경험으로 봤을 때, 국민취업지원제도는 “조금만 알아두면 엄청 든든한 제도”임.
특히 재취업 준비하거나 경력 끊겨서 막막한 분들은 무조건 도움 됨.
그리고 신청 과정 복잡해 보이지만, 막상 해보면 어렵지 않음.
